짧지만 꽉 찬 베트남 여행 – 4박 5일로 충분할까요?
베트남 중부의 휴양지 다낭에서 로컬 감성의 빈 둥, 그리고 활기 넘치는 대도시 호치민까지,
단 4박 5일 동안 세 도시의 핵심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.
이 가이드는 비행시간, 도시 간 이동 방법, 추천 일정, 예산 계획까지 포함된 완벽한 자유여행 안내서입니다.
인천에서 빈둥까지 – 비행시간 및 교통수단 총정리
이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 간 거리와 교통수단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국제선과 국내선을 적절히 조합하면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주요 도시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.
구간 교통수단 소요시간 (편도)
인천 → 다낭 | 직항 항공 | 약 4시간 30분~5시간 |
다낭 → 호치민 | 국내선 항공 | 약 1시간 20~25분 |
호치민 → 빈둥 | 차량(택시/버스) | 약 1~2시간 |
호치민 → 인천 | 직항 항공 | 약 5시간~5시간 30분 |
핵심 팁: 빈둥은 공항이 없기 때문에 호치민에서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며, 그랩(Grab) 또는 리무진 버스 이용을 추천합니다.
Day 1: 인천 출발 → 다낭 도착, 저녁 야경 산책
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또는 저녁 시간에 다낭 도착
호텔 체크인 후, 드래곤 브릿지, 한강 산책로, 다낭 야시장 등을 둘러보며
야경과 먹거리를 즐기며 가볍게 첫날 일정을 시작합니다.
Day 2: 다낭 바나힐 + 호이안 올드타운
오전에는 바나힐 선월드 테마파크에서 케이블카, 판타지파크, 프렌치빌리지를 체험합니다.
오후에는 차량으로 **호이안(약 1시간 소요)**으로 이동해
올드타운 골목, 야시장, 등불 거리 등을 산책하며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.
다낭으로 돌아가 숙박하거나 호이안에서 1박도 선택 가능합니다.
Day 3: 다낭 → 호치민(비행) → 빈둥 이동
오전 국내선 비행기로 호치민으로 이동 (약 1시간 20분 소요)
벤탄시장 또는 인근 카페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 후
차량으로 빈둥으로 이동(약 1~2시간)
도착 후에는 신도시 공원 산책, 로컬 카페 방문, 현지 음식 체험을 즐깁니다.
Day 4: 빈둥 오전 투어 + 호치민 복귀 후 도심 탐방
아침에는 빈둥 공단 인근을 산책하고,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깁니다.
정오 이후 차량으로 호치민으로 복귀
전쟁박물관, 사이공 중앙우체국, 노트르담 대성당, 사이공 스카이덱 전망대 등 관광
저녁에는 호치민 루프탑 바 또는 나이트 마켓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.
Day 5: 호치민 오전 쇼핑 & 마사지 후 귀국
마지막 날 오전은 떤선녓 시장, SPA 마사지, 간단한 쇼핑으로 여유 있게 보냅니다.
점심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
오후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귀국합니다.
꼭 알아야 할 여행 팁 및 체크포인트
항공권 | 다낭~호치민 구간은 국내선 다수 운항, 사전 예약 필수 |
교통 이동 | 도시 간: 항공/차량, 도심 내: Grab 앱 활용 권장 |
숙소 위치 | 다낭/호치민: 시내 중심, 빈둥: 신도시 권역 추천 |
필수 준비물 | 우산, 선크림, 베트남 eSIM, 소량의 미국 달러 지참 |
예상 경비 | 1일 약 10~15만 원 (식비, 숙박, 교통 포함) |
도시별 꼭 가봐야 할 명소 리스트
다낭 | 바나힐, 미케비치, 드래곤 브릿지, 한시장, 롯데마트 |
호이안 | 올드타운, 야시장, 등불 거리, 로컬 카페 |
빈둥 | 신도시 공원, 에온몰, 공단 인근 로컬 카페 |
호치민 | 벤탄시장, 노트르담 성당, 중앙우체국, 전쟁박물관, 스카이덱, 루프탑 바 |
예산 계획 예시 (1인 기준)
항공권 | 50만~80만 원 |
숙박 (4박) | 20만~40만 원 |
식비·교통 등 | 30만~40만 원 |
총합계 | 약 100만~150만 원 |
마무리 – 짧은 시간 안에 세 도시를 모두 담아낸 완벽한 루트
다낭에서 휴식, 빈둥에서 로컬 감성, 호치민에서 문화와 도시의 감각까지.
4박 5일이라는 시간 안에 베트남의 다양한 매력과 분위기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실속형 여행 코스입니다.
비행과 숙소만 사전에 정리해두면 누구나 편하게 떠날 수 있습니다.
지금이야말로 다낭부터 호치민까지 완벽히 누릴 최고의 시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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